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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인생에는 정년이 없다. 바로 죽는 날이 정년이다.
시니어모델 조회수:50 118.235.16.100
2020-12-13 18:52:49



오늘 TV를 시청하는데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사람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봐도 분명히 나이가 들어 보였지만 ^자신의 일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며 긍지를 갖고 계셨습니다.

어찌보면 100세를 향한 New Silver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에 분명히 나이가 들었음에도 생산적인 직종에서 일을 하며 행복을 만끽하는 사람을 보니까 부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른바 정년이 없는 삶을 맘껏 누리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는 <정년>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니까, 관청이나 회사 등의 구성원이 되어서 일정한 연령에 도달했을 때 제도적으로 물러나게 규정한 한계연령을 정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간의 다니던 직장에서 대부분 정년을 맞이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삶의 여백을 받은 것처럼 저로서도 정년이 없는 사업장인 염전에서 일을 하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감흥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결국 정년을 다하고 퇴직한 사람도 그렇고, 정년이 없이 제2의 인생이 펼쳐지는 노후에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인간 본연의 생리적인 바람인 것처럼 70~80이 되어도 모든 사람은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말입니다. 정년을 했다고 꼭 일에 대한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혹여 무작정 인생 후반기를 대충 보내려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갖는 건 너무나 무의미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년을 맞이한  60대에서 100세까지 보내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40년이나 되기 때문에 모두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노후의 재미를 붙여 일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업그레이드한 행복을 느끼니깐요.

인생에는 정년이 없다고 합니다. 바로 죽는 날이 정년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일을 안하고 허둥대는 건 옳지 않습니다. 늙어서 일 못하는게 아니고, 늙었다는 핑계로 일을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어떤 일도 재미를 붙이며 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일은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방법이고. 살아있음을 입증하는 방식으로써, 일의 보람을 통해 내 존엄을 지키는 유용한 선택^이 곧 인생  2막을 수놓을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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