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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생활 속 LIFE MODEL을 지향하는 기분좋은 일상
시니어모델 조회수:26 118.235.16.233
2020-07-27 00:00:43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보면 옆에서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오래도록 다니다 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헬스장의 모든 회원들까지도 비록 말은 안하지만 안면은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스쿼트 운동을 하고 있을 무렵 평소안면이 있는 40대 후반의 여성분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말문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 두 명이 얼마전에 헬스장에 와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 운동하는 모습과 용모를 유심히 지켜본 것같습니다.

그 아들은 엄마에게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분중에 흰머리를 길게 기르고 몸이 건장한 어른의 용모가 예사롭지 않은데 그분은 뭐하시는 분이냐?^며 물어봤었나 봐요. 그래서 아들에게 ^아는 분이다.^라고 말을 하며 ^멋있는 분이다.^라고 칭찬까지 함으로써 듣는 순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이 나이에 이런 말을 간간히 듣고 있어서 그때마다 어깨가 들썩이며 뿌듯한 마음을 갖습니다. 나는 특히 런닝머신을 탈 때도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게 모델워킹에서 배운 방식대로 바른 자세를 취하면서 신중하게 걷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남의 눈에 종종 뛸 수밖에 없습니다.

헬스장 내 회원들은 내가 보디빌더 선수로 여러차례 입상을 해서 어느 정도는 알려져 있지만, 그 수준을 넘어선 내 비주얼이 젊은 사람들에게까지 통하여 내가 모델처럼 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죠. 기분이 좋은 나는 그 여성분에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내가 만든 <시니어모델 홈페이지>와 내 <카톡>에 등재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이 여성분은 내가 이 정도까지 활동하는줄 모르다가 사진까지 보더니 자신의 아들이 보는 눈썰미에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젊은 사람들이 보는 관찰력과 그에 임하는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혹평까지 하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내가 몸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내 용모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이라서 기분이 업그레이드 된거죠. 이윽고 ^요즘 내가 준비하는 시니어모델을 지금 잘 하고 있구나^라는 어느 정도의 위안을 스스로 받는것 같아서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듯이 기왕 시작했으니 모델을 향한 꿈을 펼쳐야지요. 그런데 요즘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19> 때문에 전체적인 사회분위기가 너무 침체되었고 장기화되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계획한 <시니어모델로 향하는 버킷리스트> 로드맵에 따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해서 즐기는 ~ 이른바, 라이프모델을 지향하는 생활 속 모델이 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포징연습과 나만의 포토폴리오를 준비해야죠.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코로나 상황에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나는 요즘 정해진 시간에 맞춰 규칙적인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모델워킹 연습도 계속 하고요, 그리고 시간 날때마다 몸에 밴 포징이 자연스럽게 나오겠끔 사진도 많이 찍고 있습니다.

모델의 런웨이 무대와 오디션 기회마저도 사실상 안 주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는 밝은 세상에서 맘껏 여흥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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