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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모델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가는 수순.
시니어모델 조회수:18 118.235.16.10
2021-10-23 19:08:13



지금 내가 사는 이곳에 둥지를 틀어 군산에 이사온지도 9년이 흘러 어느덧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어서 씁쓸한 기분이다.

군산은 내게 낯선 도시여서 그런지 그다지 애착이 가진 않았다. 인구 2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어 고민도 많이 했다.

특히, 시내 외곽에 위치한 나포면의 인구는 5천 명밖에 안되는 한적한 시골. 그동안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생활정서 차이에서 오는 내면적인 갈등이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를 보내며 오히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와 시골정서를 가미하는 취미생활을 진행하면서 내 일상을 챙기기 시작했다.

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 기왕이면 내가 하고싶은 일로 행복을 찾는 일! 그것은 모델을 향한 나만의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주저하지 않았다.

즉, 모델의 기본은 건강한 Working에서 출발한다. 나는 활력이 넘치는 Super Ager가 되는 게 첫번째 꿈이다. 그래서 나는 체력보강에 힘을 많이 써왔다.

그리고 모델의 표상은 멋스러운 Forging에 있다. 나는 궁극적으로 Life's Model이 되는 게 두번째 꿈이다. 그래서 난 포징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

나이든 사람들의 도전! 어찌보면 지나간 삶의 굴곡진 일상에서 벗어나 늘 마음 속으로만 간직해 온 꿈을 실현하는 시니어의 단초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모델이 갖고 있는 진위를 내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서 나만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멋스럽게 도입할 수 있는  Mind가 필요했다.

Model의 사전적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삶의 견본이 되고 싶다. 예를들면 자신의 평형에 맞는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그 견본이 되는 Model House를 맨먼저 찾아가 만족도를 결정하는 것처럼 말이다.

모델은 곧 Fashion이다. 모델이라면 어떤 옷을 걸치더라도 잘 어울려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 그 이상의 낯선 의상도 모두 다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노후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나만의 Life's Model이 되려는 것이다. 그래서 난 그동안 찍은 사진을 모아 Album을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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