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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열 : 사회에 환원하기
시니어모델 조회수:46 118.235.32.117
2020-03-19 00:43:39




나는 버킷리스트(Bucket List)가 갖고있는 본래의 취지에 따라 ^내가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들을 적은 목록을 10개로 선정한 후에 이들 중 9개의 내용을 앞에서 밝혔다. 그러나 마지막 열번째 버킷리스트 ^사회에 환원하기^는 지금 당장 공개할 수없어서 아쉽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에 따른 대응을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 내 삶의 버킷리스트 10개 항목

♡ 사는 동안에 해야하는 목록

ㅡ 1. 한적한 전원생활 즐기기
ㅡ 2. 자유로운 영혼처럼 살기
ㅡ 3. 부양대상이 아닌 스스로 살기
ㅡ 4. 가보지 않은 길도 가기
ㅡ 5. 불가능한 영역에 도전하기
ㅡ 6.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ㅡ 7. 졸혼으로 당차게 살아가기
ㅡ 8. 뒷모습이 아름답게 살아가기
ㅡ 9. 일상을 차곡차곡 정리하기


♡ 죽음을 준비할 때 행하는 목록

ㅡ 10. 사회에 환원하기


왜냐하면 나에게 다가온 30년의 여생기간을 죽기전에 해야하는 일 즉, 사는 동안에 해야하는 9개의 목록은 어쩌면 살아갈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려는 내 삶의 마무리 과정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실천을 잘 하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남은 열번째 목록 1개는 내 스스로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별도로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살다가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맞이하는 죽음에 앞서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여겼다.

10번째 항목은 버킷리스트 용어와 뜻을 같이하는 웰다잉(Well Dying)의 한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을 앞두고 있을때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사회환원이 구체적으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를 놓고 봤을때 아직 30년이나 남은 이 시점에서 굳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이 자칫 알맹이가 없는 희망사항으로 비춰져 나의 실천의지에 의문을 제기해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신중하게 처신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따라서 나는 위와 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는데서 고독사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자가 늘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어느 날 당하는 죽음보다는 내 스스로 맞이하는 그 죽음을 멋스럽게 준비하고 싶어서였다.

앞으로 다가오는 30년은 내가 자의적으로 선정한 9개 버킷리스트 항목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10번째 버킷리스트 항목은 내 인생의 마감을 느낄 즈음에 모든걸 내려놓고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려고 한다.

즉, 구체적인 내 삶의 결과물을 사회에 기부하는유언 절차를 밟으려고 한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이면서 사회적 동물이어서 그동안에 내가 누려왔던 혜택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받은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마땅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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